루이지애나 흑곰은 미국 흑곰의 한 종류로 “테디 베어”를 창조하는 대 영감이 되었다. 루이지애나 흑곰이 극심한 서식지 손실, 과도한 사냥 등의 이유로 인해 멸종 위기 동물로 정해진 후, 이 명단에서 이름을 빼는 데에는 24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이 흑곰의 개체수 복원는 미국 내무장관인 Sally Jewell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여겨진다. 이 곰은 20세기 초반에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Teddy Roosevelt의 이름을 따라 지었다. 그는 훌륭한 스포츠맨이였으며 야외에서 활동하는 것을 즐겼다. 사탕 가게 주인은, 1902년에 워싱턴 포스트에 실린 Roosevelt의 여행에 관한 만화를 읽고 감명을 받아, 테디 베어를 만들어냈다. 루이지애나 흑곰은 한때 루이지애나와 그 주변에 위치한 주에 많은 숫자가 있었으나,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된 1992년도에는, 그 개체수가 150마리로 감소되었다. 루이지애나 흑곰이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된 후부터는, 많은 주정부와 연합정부 기관들이 흑곰 수를 늘리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곰 서식지는 크기와 연결성이 증가하였다. 곰들이 다른 동물을 사이에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곰의 유전적 다양성이 늘어난다. 이러한 현상은 종의 건강을 더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은 야생에 500에서 700마리의 흑곰의 수가 있다고 추정한다. 이 모든 것의 가능 할 수 있었던 것은, ESA(멸종동물 보호법) 때문이다. 그것은 1973년에 멸종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통과되었다.